흔히 인테리어의 완성은 조명이라고 하죠.
처음에는 그 의미를 몰랐는데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가정집도 죄다 형광등이나 쨍한 느낌의 LED등을 주렁주렁 달기 때문에
빛의 양과 색온도를 조절에서 공간의 깊이감을 바꾸는데 익숙하지 않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백홈 이실장님께서 하시는 유튜브 방송을 보던 중 작년말까지 한정판으로 팔았던 루이스 폴센의 ph 3과 1/2 amber colored glass 펜던트
램프가 무려 30% 세일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답니다.
작년말에 다른 샵에서 10% 할인판매한다고 할 때 흔들렸는데 참길 정말 잘했죠 ㅎㅎ 워낙 비싼 조명이라 금액 기준으로 할인액이 크더군요.
직접 쇼륨에 방문해서 이실장님과 상담 후 계약서를 썼고 이사를 완료한 한 달 후에 미리 연락드리고 가서 조명 수령해왔어요.
세종시의 새 아파트 거실에 놓은 식탁등으로 달았고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전구를 필립스 휴 3.0으로 끼우니 빛의 색깔과 색온도, 광량을 제가 원하는대로 조절할 수 있어서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영롱한 호박색이 낮에는 멋진 오브제의 역할도 해주네요.
황동 프레임과 이탈리아 베네치아 인근 무라노 섬의 유리 장인이 입으로 불어서 만든 전등 갓의 독특한 색에 집에 온 손님들마다 감탄해요.
직구로 따로 산 secto 조명과도 잘어울리고요. 좋은 프로모션으로 오래 꿈꿔온 조명을 들일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5-07 19: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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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홈 입니다.
루이스폴센 제품을 좋은 기회로 할인받으셔서 구매하셨네요.
인테리어의 완성은 조명이라는 말씀에 매우 공감하고 있습니다.
소품으로 봐도 예쁘고 밤에 불을 켰을 때의 따듯함 느낌이
인테리어를 신경 썼구나 하는 느낌을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자세한 설명도 함께 적어 주셔서
고민 중이신 분들에게 좋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정성스러운 후기 감사합니다.
포토후기 선물로 적립금 지급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장한별
작성일 2019-05-07 20: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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