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야지 써야지하다가 이제야 쓰네요

디자인도 제가 홈피상으로 보자마자 픽할 정도로 맘에 드니 두말할 것없구요

맨처음에 같이사는 집주인분이 한참 공부하고 맘에 들어할 때는 타브랜드 대비 고가인듯하여 부담스러웠습니다만 앉을 때마다 만족합니다

비슷한 형태의 대중브랜드의 경우에는 오래 앉아있으면 엉덩이에 뭔가가 배기는 느낌(아마도 스프링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이 들었는데 백홈소파는 앉아있을수록 편하네요

무슨 물건이든 좋은거 사서 오래 쓰자는 주의인데 타브랜드와 달리 자신있게 최소 10년 쓸 수 있다는 사장님의 말씀에 자신감과 자부심이 느껴지고 믿음도 갔습니다

가죽도 상당히 고급스럽습니다 다만 최대한 천연을 살린듯하여 조심해야할 듯 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사진에 울고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을 안보이는 쪽으로 대주셨으면 더 좋았을걸 싶습니다

물론 가능성을 말씀해주시긴 했지만요 

이제 필요한 다른 가구도 백홈에서 좀 알아볼까 합니다

사장님 10년 넘게 쭉 번창하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