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가구를 좋아해 신혼가구는 유행타지않으면서 나이들어 보이지 않는 원목가구로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며칠을 백홈 홈페이지에서 눈도장만 찍다가 부산에 갈일이 생겨 부산 매장을 갔습니다

매장에서 가구를 직접 만져보고 바로 결정했죠 ^^

식탁, 침대 등 가구를 만졌을때 손끝으로 전해오는 나무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보통 가구점에서 판매하는 코팅된 나무의 느낌이 아닌 매끈하고 따뜻한 느낌이 나는 나무라고 할까요..

그래서 집으로 돌아와 바로 주문했습니다

제가 팜파스침대, 티칼식탁, 블루마운틴 와이트체스트를 구매했는데요

식탁은 김치나 카레 같은건 음식물 얼룩이 들어 사용할때 주의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써보니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될것 같아요

깜박하고 식탁을 안닦고 반나절 지난 후 닦았는데 얼룩지진 않더라고요

침대도 깔끔하니 다른 가구들과도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저희 집은 수납공간이 부족한데 팜파스 침대가 아래 바닥 부분이 안보여서

침대 갈비살 아래에 안입는 옷들을 압축팩에 넣어 보관하고 있습니다.

식탁은 정리가 안되서 사진을 못 찍고 침대사진만 올립니다.

* 팜파스 침대 (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