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봄쯤 구입해서 거의 일년 정도 사용했네요.

식탁의 경우 중간에 남편이 조명을  떨어뜨려서 식탁 상판이 찍히는 사고가 있었는데 잘 처리해 주셔서 지금까지 잘 쓰고 있어요.

처음엔 식탁매트도 깔고 뭐 하나 흘리면  바로 닦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냥 편하게 사용하고 있어요.ㅎㅎ

식탁 벤치는 아주 잘 쓰고 있었는데 아들이 벤치를 경유해서 식탁위로 올라가려고 계속 시도하는 바람에 침실에 두고 사용 중이네요ㅎㅎㅎ

거실장은 아기 책장으로 활용 중인데 아기의 알록달록한 책과 장난감을 저기에 넣으면 잠시나마 깔끔해진답니다. 

여행 다녀왔더니 거실장 문이 심하게 휘어서 놀랐는데 가습기 돌리고 지내다 보니 원래대로 돌아왔어요.

신기 신기. 정말 원목이 이런거구나 감탄했던 기억이 나네요.

집에 있는 다른 가구들도 백홈으로 바꿀 상상을 하며 홈페이지 수시로 드나들고 있어요^^

* 팜파스 8인 식탁 / 팜파스 4인 벤치